내가 궁금한 내 인생, 일상

무더위가 한창, 매일 같이 폭염을 알리는 안전 안내 문자가 오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성수기일테지만, 카페인에 약하고 또 저녁에 커피를 들이키는 건 부담이 되곤한다. 여름이 온 걸 알고 있는것 처럼 내 입도 수박을 계속 찾았고, 곳곳의 카페에서 나같은 사람을 겨냥한 수박주스를 출시했다. 그 중 생과일 수박을 쓰기도 하고, 맛있다는 평이 있었던 곳 중 하나인 투썸을 왔다. 투썸플레이스 여름 과일 주스어제만 해도 안 보이던 신메뉴가 보이더라. 애플망고주스 수박주스도 맛있었으니까 애플망고 주스도 맛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주문했다. 여기서 건강을 생각한다는 핑계로, 요새 음료의 당을 좀 주의하고 있어서 시럽이 들어가면 빼달라고 요청했다. 애플망고주스랑 수박주스 둘 다 커스텀으로 '덜 달게'가 가능하기 때..

공차 좋아하시나요? 저는 Yes인데, 사실 버블티 카페 공차이지만 타피오카 펄은 좋아하지 않고 다른 음료들과 토핑들이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카페인에 취약해서 커피를 끊거나 줄여보자 하고 가끔 티를 마시곤 하는데 다양한 티와 또 맛있는 과일차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티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긴 하더라고요.) 저만의 공차 베스트 콤비네이션 조합은 아래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고 지금은 이번 여름 신메뉴로 나온 Let's sparkle를 마시고 온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Let's sparkle!" 여름 신메뉴로 꽤 많은 조합의 음료들이 나왔습니다. 신메뉴보다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를 좋아하는 제가 유난히 이번에 더 관심이 갔던 이유는 평소 즐겨마시는 콤부차가 신메뉴에 있어서 그런..

연세우유 생크림빵 다음 시리즈는 말차로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빵의 인기를 모른채로 우연히 사먹었다가 '오 맛있네?'하고 이후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게 계속계속 사먹을만큼 엄청나게 맛있다기보다는 매번 새로운 크림빵 시리즈가 공개되니까 호기심이 더 커서 구매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역시 대기업의 마케팅이란 이런 걸까요? 우선 제일 중요한 단면샷을 먼저 공개합니다.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단면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처럼 겉의 빵은 먹물빵이고요. 빵 질감도 똑같습니다. 안에는 말차우유크림, 말차 커스타드,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칼로리총 내용량 145g 기준으로,칼로리 420kcal당류 28g지방 16g생크림빵이라 그런지 칼로리는 높은편이네요. 실제로 안에 크림..

회사 근처에 각종 카페 중 근래 들어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바로 빽다방인데요,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라 커피를 자주 마시지는 않아서 커피를 못 먹더라도 다른 고를 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간단히 먹을 때 제외하고 대부분 한식을 많이 먹는데 특유의 텁텁함(?)이 입안에 남을 때가 많아 그 느낌을 없애줄 수 있는 음료를 보통 사곤 하는데요.최근에 많이 마시는 건 빽다방 아이스 미초 혹은 깔라만시티를 많이 마셔요 ! 간혹 미초에이드나 깔라만시에이드로도요. 이번에도 굵은 고춧가루 한가득 들은 두루치기를 먹고나서 빽다방을 들렀는데, 신메뉴가 나왔나보더라고요? 빽다방 여름 신메뉴 콤부차콤부차 파인애플 3,000원콤부차 패션후르츠 3,000원평소에도 저는 콤부차를 즐겨마시는 편이라서 당장에 메뉴판에 보이는 콤부차를 시켜..

매 달 무슨 새로운 맛 아이스크림이 나올지 정말 궁금한 배스킨라빈스. 8월 1일 되자마자 배스킨라빈스에 다녀왔습니다. 간혹 새로운 달 되기 이전에 신제품 들여놓으시는 매장도 있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이달의 맛은 바로 아이스 초당옥수수. 여름은 옥수수의 계절답게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내놨는데 기본적으로 초당옥수수도 맛있는데 그걸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거면 이거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아닌가요? 아이스 초당옥수수달콤한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치즈 아이스크림에 바삭바삭 씹을수록 고소한 옥수수 크런치의 조화! 그리고 매 달 하는 프로모션으로 이달의 맛 선택 시 500원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로 업그레이드도 해줍니다. 저는 싱글킹 4,300원 주문했어요아이스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이거 맛있는데요? 일단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