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궁금한 내 인생, 일상

무더위가 한창, 매일 같이 폭염을 알리는 안전 안내 문자가 오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성수기일테지만, 카페인에 약하고 또 저녁에 커피를 들이키는 건 부담이 되곤한다. 여름이 온 걸 알고 있는것 처럼 내 입도 수박을 계속 찾았고, 곳곳의 카페에서 나같은 사람을 겨냥한 수박주스를 출시했다. 그 중 생과일 수박을 쓰기도 하고, 맛있다는 평이 있었던 곳 중 하나인 투썸을 왔다. 투썸플레이스 여름 과일 주스어제만 해도 안 보이던 신메뉴가 보이더라. 애플망고주스 수박주스도 맛있었으니까 애플망고 주스도 맛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주문했다. 여기서 건강을 생각한다는 핑계로, 요새 음료의 당을 좀 주의하고 있어서 시럽이 들어가면 빼달라고 요청했다. 애플망고주스랑 수박주스 둘 다 커스텀으로 '덜 달게'가 가능하기 때..

공차 좋아하시나요? 저는 Yes인데, 사실 버블티 카페 공차이지만 타피오카 펄은 좋아하지 않고 다른 음료들과 토핑들이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카페인에 취약해서 커피를 끊거나 줄여보자 하고 가끔 티를 마시곤 하는데 다양한 티와 또 맛있는 과일차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티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긴 하더라고요.) 저만의 공차 베스트 콤비네이션 조합은 아래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고 지금은 이번 여름 신메뉴로 나온 Let's sparkle를 마시고 온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Let's sparkle!" 여름 신메뉴로 꽤 많은 조합의 음료들이 나왔습니다. 신메뉴보다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를 좋아하는 제가 유난히 이번에 더 관심이 갔던 이유는 평소 즐겨마시는 콤부차가 신메뉴에 있어서 그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서 나오면 각종 건물들과 오피스텔, 식당, 병원, 영화관, 카페 등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아요. 저도 종종 미사에 가서 영화도 보기도 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도 하는데요. 지하철 타고 가면 시간도 절약되고 편하지만 간혹 자차를 타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예전에 미사 건물 상가에 가게들이 입점 덜 했을 때에는 무료주차를 지원하는 건물들도 더러 있었는데 이제는 대부분 주차요금을 내는 것 같아요.오늘은 병원에 가기 위해서 미사역에 들렀는데요. 위치는 미사역이고 장소는 미사 파라곤스퀘어 내부의 메디컬센터에 위치한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미사역 파라곤 상가 주차장 정보를 공유해볼게요. 미사역 파라곤 스퀘어 지하주차장파라곤 스퀘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시면 기둥에 각종 안내표들이 잘 붙어있어서..

연세우유 생크림빵 다음 시리즈는 말차로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빵의 인기를 모른채로 우연히 사먹었다가 '오 맛있네?'하고 이후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게 계속계속 사먹을만큼 엄청나게 맛있다기보다는 매번 새로운 크림빵 시리즈가 공개되니까 호기심이 더 커서 구매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역시 대기업의 마케팅이란 이런 걸까요? 우선 제일 중요한 단면샷을 먼저 공개합니다.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단면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처럼 겉의 빵은 먹물빵이고요. 빵 질감도 똑같습니다. 안에는 말차우유크림, 말차 커스타드,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칼로리총 내용량 145g 기준으로,칼로리 420kcal당류 28g지방 16g생크림빵이라 그런지 칼로리는 높은편이네요. 실제로 안에 크림..

회사 근처에 각종 카페 중 근래 들어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바로 빽다방인데요,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라 커피를 자주 마시지는 않아서 커피를 못 먹더라도 다른 고를 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간단히 먹을 때 제외하고 대부분 한식을 많이 먹는데 특유의 텁텁함(?)이 입안에 남을 때가 많아 그 느낌을 없애줄 수 있는 음료를 보통 사곤 하는데요.최근에 많이 마시는 건 빽다방 아이스 미초 혹은 깔라만시티를 많이 마셔요 ! 간혹 미초에이드나 깔라만시에이드로도요. 이번에도 굵은 고춧가루 한가득 들은 두루치기를 먹고나서 빽다방을 들렀는데, 신메뉴가 나왔나보더라고요? 빽다방 여름 신메뉴 콤부차콤부차 파인애플 3,000원콤부차 패션후르츠 3,000원평소에도 저는 콤부차를 즐겨마시는 편이라서 당장에 메뉴판에 보이는 콤부차를 시켜..

어느 휴일, 가든파이브에 다녀왔습니다. 장지역 3, 4번 출구 가까이에 위치한 가든파이브는 큰 쇼핑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크게 보면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NC백화점 송파점으로 이뤄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든파이브는 처음 방문했는데 쇼핑 점포들과 식당, 먹거리들이 많아서 괜찮더라고요. 집이랑도 가까운 편에다가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것처럼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가든 파이브 주차장은 Tmap에서 운영하는 유료주차장이었는데요. 아래에서 더 작성해볼게요. 가든파이브 주차장 이용안내(시간당 주차요금, 주차 할인정보)최초 30분 무료초과 10분당 500원첫 1시간 1,500원. 이후로 시간당 3,000원 < 가든파이브 주차..

T멤버십 중에서 가장 잘 이용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무료영화관람이다. 지금은 알뜰폰 요금제로 갈아타서 나는 이용하지 못하지만 친구찬스로 이번에 새로 개봉한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를 보고 왔다. 동탄 롯백은 놀기에도 먹기에도 좋고 사람도 많긴 하지만 엄청 붐비는 편은 아니라 즐겨 이용하는 편이다. 오늘도 나만의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주차장에서 롯데시네마로 갔을 때 가장 잘 갈 수 있는 곳으로 주차를 한다.결론은 D2D2 쪽에 주차하면 한 쪽 벽면에 크게 ESCALATOR - 시네마 연결이라고 적혀있는 걸 발견했다면 바로 이곳이다. 혹시나 여기로 다시 돌아오는 걸 찾을 때에는 백화점 돌아다니다 보면 기둥에 주차장 1,2,3라인 / 4,5,6 라인이 있다. D2니까 2번라인쪽 화살표를 따라 에스컬..

햇살이 강하지 않을 때 자전거 타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고 싶었다. 여름 뙤약볕에는 차마 도전해보지 못하고(더위를 많이 탐), 이제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이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에 한강공원 자전거길을 즐기고 왔다. 한강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 혹은 한강공원에 피크닉 오는 사람들 중 주차요금 궁금하면 참고바라요.강서 제 1주차장 주차요금 (하이파킹)기본요금(최초 30분) 1,000원이후 10분당 추가요금 200원최초 1시간은 1,600원이고 그다음부터는 시간당 1,200원이다. 나는 1시간 30분 주차했고 주차요금은 2,200원 나왔다.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코스같이 온 사람이 이전에 여기에 자전거 타고 종종 왔었고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라고 해서 내심 기대했다. 듣던대로 자전거 타기에는..

본가가 지방이라 용산역을 종종 이용하는데 성격상 나는 기차출발시간보다 미리미리와서 준비하지 않는다 하하. 항상 촉박하게 도착하거나 실제로 기차를 눈앞에서 놓친적도 몇 번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미리 도착해있는게 왜 이렇게 시간이 아깝기도하도 귀찮은지 모르겠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미리 준비하셨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기차 시간이 빠듯할때 1분이라도 아까운 그 시간을 줄여줄 방법을 하나 공유하려고 한다. 반대로 기차에서 내려서 지하철로 빨리 갈아타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꿀팁이 되길. 용산역을 정차하는 지하철은 1호선과 경의중앙선이다. 1호선, 경의중앙선 2개 다 가능한 방법이니 어떤 호선을 타더라도 해당대상이다. 또 하나 꿀팁이라면, 경의중앙선[문산 방향] 의 경우 빠른하차를 위해 4-..

매번 장 볼 때마다 마켓 컬리를 이용하진 않지만 마켓 컬리 쿠폰을 엄청 자주 주는 편인 듯! 먹고 싶은 것들 생기면 장바구니에 물건들 넣어놨다가 쿠폰이 문자로 올 때마다 한 번씩 구매하곤 한다. 한 번씩 구매하는 것치고는 자주 잔뜩 구매하지만 매번 만족도도 높고 나름 활용을 잘해먹는다. 물가도 오르고 자취하는 입장에서 식당에 혼자 가서 밥 먹는 것도 쓸쓸하고 매번 배달시키는 것도 부담, 배달비도 아깝다. 간단한 시판 제품과 집에 있는 야채들로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파스타가 완성되니까 한 번 따라 해 보시길. [LOTS OF GREEN] 콩으로, 라구 소스 이번에 내가 사용했던 제품은 콩으로, 라구 소스 [LOTS OF GREEN] 제품이다. 위 사진 참고. 가격은 3,900..